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on 월요일, 7월 6th, 2009 at 1:19 오후 and is filed under 비일상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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밤늦게 거리를 어슬렁 거리는 고양이를 보았다. 고양이는 야근을 하는 것일까, 야간 산책을 하는 것일까? 3 weeks ago
시원하고 조용한 연구실. 책장 빼곡히 꽃혀있는 선배님들의 논문을 보고 있으면 수많은 인고의 시간과 밤샘이 그분들과 함께했을 것이라는 느낌이 전해진다. 이제는 내차례다. 3 weeks ago
방금 깨달았는데 몸으로 하는 공부는 아는것이 아니고 되게하는 것이었다. 삽질을 하는 방법을 머리로 알게 되는것이 아니고 삽질을 실제로 '잘' 하게 되는 것이군. 몸으로 뛰어야만 배울 수 있는 공부. 2010-07-31
몸으로 하는 공부는 노력에 비해 학습효과는 작은것 같아. 하지만 부수적인 효과는 분명히 있지. 기계적으로 문장을 분석할 수 있게 된다거나 하루종일 프랑스 방송을 틀어놓고 들을 수 있게 되는것.
백 오십프로 시간을 사용하는 쓰는 느낌이야. 2010-07-30
동균이에게 물었다.
"너의 Plan B가 뭐냐?"
그가 대답했다.
"Plan C까지 있다. 하지만 Plan B까지도 생각하고싶지 않다. A에 대한 열망만 있다."
그 친구는 진실로 꿈을 향해 삶을 투자하고 있었다. 말로 표현하기 힘든 많은것을 배웠다. 2010-07-26
지도교수님이신 학과장님께 보고드릴게 있어서 오전에 학과 업무를 보고 선생님과 함께 식사를 했다. 논문을 준비해야 하는 시기, 7월 말 기한인 다른 과제에 대한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살짝 끼워 말씀드렸다. 부디 부족한 제자의 늦음을 너그러이 이해해 주시길 2010-07-26
언젠가 피곤에 지쳐 쩍쩍 갈라진 내 가슴에 한마디 적셔준 어느분의 말..
“날개를 키우며 펼치고 있어라, 바람이 불 때 날아갈 것이다. 지금날 필요가 없다. 언젠가 큰 날개를 가졌을 때 훨씬 멀리 날아갈 것이니까.”